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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정서함양 (10)
곤충놀이터
안녕하세요2주전 커피퀸 플리마켓에서 DIY 곤충가면을 팔았었는데감사하게도 지난 주일 뉴사운드 교회 베이비워십(1~4세)에서 요청이 와서곤충가면 DIY 추가구매하시고 아이들 이해하기 쉽게 장수풍뎅이 생물 요청하셔서 급하게 집에서 키우는거 들고 갔습니다.가면은 나비와 장수풍뎅이 2가지엎드려서 색칠하는 아이너무 귀엽습니다장수풍뎅이 생물 타임.서로 만져보겠다고 신나하네요.역시 아이들은 순수합니다 이제 생물도 보고 만져보았고제대로 곤충가면 만들어봅니다.아이들 순수한 웃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흐믓해집니다.이상'곤충놀이터'벅스초이였습니다.
모든 곤충이 벌레 일까? 오늘 아침 급 생각이 들어서 네이놈 통해 검색해 보았습니다.[곤충과 벌레가 같은 말? 벌레랑 곤충은 엄연하 다릅니다. 벌레는 곤충을 포함해서 몸집이 작은 동물을 통틀어 부르는 말입니다]라고 하는데 아래 네이놈지식인이 더 정확해 보여서 발췌해 보았습니다.아래는 [네이버지식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우선 벌레는 순수 우리말이고. 곤충은 한자입니다. 말 그대로 풀이하자면 곤충은 한자로 벌레 곤, 벌레 충 자로 되어있는데뜻으로 치면 우리말인 그냥 '벌레'와 사실 같습니다. 그러나 벌레는 곤충을 포함하여 다른 징그러운 생물들과 함께 널리 일반적으로 부르는 말이고,곤충은 벌레보다는 특징도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용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미상으로 '벌레'는 작고 하찮게 생긴,그리고 사람..
세친구가 오늘은 까페에 놀러왔군요 http://storefarm.naver.com/bugsplayground'곤충놀이터' 와 함께해요
사육통이 너무 허전해보여서 집앞 화단에 낙엽을 주어왔습니다. 놀이목은 있지만 하나뿐이라서 자꾸 뒤집어져서 허우적 거리는게 맘에 걸렸었거든요. 저 비닐채로 전자렌지 15초 정도 살짝 돌려주었습니다. 혹시 모를 진드기나 벌레있을수도 있어서 박멸시키고자 와우. 실내 인테리어기 한결 고급져보이네요^^ 풍뎅이 친구들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활동량이 많아지네요. 뭔가 숲속에 있는 기분이 들었는지 ^-^ 풍순이를 떠나 보낸 풍돌이에게 선물로 솔방울 넣어주었더니 가지고 놀기 시작하네요 ㅋㅋㅋ 오 제법 재주도 ㅎㅎㅎ 두발로 서기!!!!짜잔!! 귀엽습니다♡♡ 다른 풍뎅이 커플도 좋은지 오늘 활동량이 많네요^^ 이 친구들도 성충 3개월이 넘었는데 숫놈 크기가 상당히 커졌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으렴 ♡
어제밤 뒤집어져서 흐느적 거리던 풍순이. 계속 돌려줘도 뒤집어지는게 심상치 않았습니다. 분양받은지 3개월이 되었고 그 시간이 다가옴을 직감했습니다. 풍돌이도 그걸 아는지 내내 날개짓하면서 시끄럽게 사육통을 이리 저리 돌아다니더니... 결국 운명 ...ㅠㅠ 깨끗히 몸을 씻겨주고. 휴지로 몸을 닦아주고. 추모 예배를 드리고 친구들도 조문오고 안녕 풍순아ㅠㅠ 특히 친했던 사슴벌레가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성충 3개월이면 오래산편이지만 저도 아쉽습니다. 표본을 해서 계속 함께 하고자 합니다. 장수풍뎅이 표본 방법 알아보아야겠어요.